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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례정보

천주교식 부고문자에 자주 쓰이는 표현 해설

by 코코-coco 2025. 5. 26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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■ 천주교식 부고문자에 자주 쓰이는 표현 해설

선종(善終): 하느님의 은총 속에 삶을 마무리했다는 뜻. 천주교에서 ‘사망’을 뜻하는 경건한 표현.

연도(煉禱): 고인을 위한 기도 의식. 문자에서는 간략히 ‘연도 있습니다’라고 안내하기도 합니다.

미사: 장례미사 혹은 위령미사라는 표현으로 사용. ‘발인’ 대신 ‘장례미사’를 씁니다.

주님의 부르심을 받다: 하느님께서 고인을 부르셨다는 표현. 개신교와 유사하지만, 천주교는 주로 ‘선종’을 더 선호함.



■ 천주교 부고문자 예시 (부모·조부모 상용)

※ 아래 문구는 복사하여 이름, 날짜, 장소만 수정해서 바로 쓸 수 있습니다.



[01]

저희 아버지 (홍길동 베드로)께서 하느님의 부르심을 받아 선종하셨기에 삼가 알려드립니다.
• 장례미사: (5월 27일 오전 9시)
• 장소: (서울가톨릭병원 장례식장 2호실)
• 연락처: (장남 홍길순 010-0000-0000)
기도로 함께해주시기 바랍니다.

[02]

어머니 (김말순 루시아)께서 지난 (5월 25일) 선종하셨습니다.
• 장례미사: (5월 27일 오전 10시)
• 장소: (분당성당 장례식장 1호실)
• 유족: (장녀 홍길자 010-0000-0000)
연도와 장례미사에 함께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.

[03]

조모 (이순자 데레사)께서 하느님의 은총 속에 선종하셨습니다.
• 장례미사: (5월 26일 오전 8시)
• 장소: (○○성당 장례예식장)
고인을 위한 기도 부탁드립니다.

[04]

부친 (홍찬우 요셉)께서 선종하셨기에 부고를 전합니다.
• 장례미사: (5월 29일 오전 9시)
• 장소: (○○가톨릭병원 장례식장 3호실)
• 연락처: (장남 홍길동 010-0000-0000)

[05]

외할아버지 (박만수 안드레아)께서 선종하셨습니다.
• 장례미사: (5월 28일 오전 9시)
• 장소: (○○성당 장례실)
• 연락처: (외손자 홍길동 010-0000-0000)
기도 부탁드립니다.

[06]

삼가 부고 드립니다.
저희 어머니 (김영자 마르타)께서 주님의 부르심을 받아 선종하셨습니다.
• 장례미사: (5월 30일 오전 10시)
• 장소: (○○가톨릭병원 2층 예식장)

[07]

조부 (홍노인 프란치스코)께서 선종하셔서 장례미사로 배웅하려 합니다.
• 미사일시: (5월 26일 오전 7시)
• 장소: (○○본당 성당 장례식장)

[08]

외조모 (김말례 요안나)께서 하느님의 품으로 가셨습니다.
• 장례미사: (5월 27일 오전 8시)
• 장소: (○○성모병원 장례예식장)
• 연락처: (손녀 홍길자 010-0000-0000)

[09]

저희 부친 (홍길동 도미니코)께서 선종하셨습니다.
• 장례미사: (5월 28일 오전 9시)
• 장소: (○○성당 장례실)
기도로 함께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.

[10]

어머님 (이말자 아가타)께서 선종하셨습니다.
• 미사: (5월 29일 오전 10시)
• 장소: (○○가톨릭병원 장례식장)
조용한 기도 부탁드립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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